W미술관(관장 신주연)이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렌조살라 작가를 초대해 19일(수)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 간 전시하는 가운데 오는 20일(목) 오후 6시에 오픈식을 가진다.
사진과 그림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을 하고 있는 로렌조살라는 슬로베니아, 중국, 인도 등 여러나라에 신선한 충격과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작가이다. 특히 'Human Scan - A journey into people's heart '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.
▲ 작품명 : HUMAN STAR(사진제공 = w미술관) |
신주연 관장은 "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로렌조살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익산시민의 문화 향유와 함께 전북도민과 이탈리아와의 문화 교류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문화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"면서 "봄 꽃들이 곳곳에 피어오르는 화사한 계절에 W미술관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바란다"고 말했다.
오명관 기자 iscmnews@daum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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