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fault_top_notch
default_setNet1_2

[TV] 오늘(29일), '입식 격투기' 익산에서 팡파르

기사승인 2015.08.28  17:24:13

공유
default_news_ad1

- MAX FC 01 대회, 오후 4시부터 익산 실내체육관

지난 6월 6일에 열기로 했던 MAX FC 01 대회가 메르스 사태로 인해 취소된 후 약 2개월 20여 일 만에 익산 실내체육관에서 오늘(29일) 오후 4시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.

이에 앞서 어제(28일) 오후 2시에 부송동에 있는 모 웨딩홀에서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계체를 가진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합격해 경기에 나서게 되는데 제일 관심가는 경기는 단연 여자선수들의 경기다.

   
▲ 김민지(왼쪽) 선수와 전슬기(오른쪽) 선수가 계체를 마치고 내일 경기에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며 무에타이 익산협회 김운 회장(가운데)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.
오후 7시부터 메인경기로 치러지는 첫 경기에 익산의 김민지 선수와 우슈 국가대표를 지낸 대구의 전슬기 선수가 맞붙는다. 남자들도 쉽지 않은 스포츠인 격투기에 여자들의 경기가 주목되고 있다. 또한 김상재(진해 정의회관) VS 나카무라 카즈요시(일본 오키나와 마키체육관)의 '한일전'도 기대된다.

   
▲ 메인이벤트로 마련된 '한일전'에 나설 김상재 vs 나카무라 카즈요시(출처 = 영상캡쳐)
전슬기 선수는 "남성적인 운동에 여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격투기를 하게 됐고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운동할 것이다"며 "격투기 경기장에 찾아와 직접 눈으로 보면 박진감 있는 경기에 오히려 매료되고 결코 위험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"고 당차게 말했다.

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세미프로리그(SEMI PRO LEAGUE)에 이어 오후 7시부터 메인매치(MAIN MATCH)로 총 15경기를 치룬다. 지난 6월에 구입한 티켓은 당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,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.

   
 

오명관 기자 iscmnews@daum.net

<저작권자 ©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default_news_ad4
default_side_ad1

인기기사

default_side_ad2

포토

1 2 3
set_P1
default_side_ad3

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

default_setNet2
default_bottom
#top
default_bottom_notc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