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MAX FC 01 대회, 오후 4시부터 익산 실내체육관
지난 6월 6일에 열기로 했던 MAX FC 01 대회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취소된 후 약 2개월 20여 일 만에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오늘(29일) 오후 4시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.
이에 앞서 어제(28일) 오후 2시에 부송동에 있는 모 웨딩홀에서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계체를 가진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합격해 경기에 나서게 되는데 제일 관심가는 경기는 단연 여자선수들의 경기다.
▲ 김민지(왼쪽) 선수와 전슬기(오른쪽) 선수가 계체를 마치고 내일 경기에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며 무에타이 익산협회 김운 회장(가운데)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. |
▲ 메인이벤트로 마련된 '한일전'에 나설 김상재 vs 나카무라 카즈요시(출처 = 영상캡쳐) |
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세미프로리그(SEMI PRO LEAGUE)에 이어 오후 7시부터 메인매치(MAIN MATCH)로 총 15경기를 치룬다. 지난 6월에 구입한 티켓은 당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,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.
오명관 기자 iscmnews@daum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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